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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전효성 "내게 관심과 호감을 표현해준 게스트분들께 감사하다"

기사입력2017-07-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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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마포구에 위치한 아만티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의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이유정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방송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한 질문에 전효성은 "저는 방송 중간에 투입되었지만 TV로 보면서 마음속으로 탐냈던 프로그램이었다. 1주년 기념과 더불어 시청률 공약까지 지킬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여자 MC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보니 자부심이 생긴다. 여자 MC여서 게스트들에게 특별히 편안함을 주는 것이 인기의 이유인 것 같다. 여자 무한도전 처럼 언니들이 시집가는 걸 다 보면서 방송하고 싶다."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출연자 중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전효성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많은 분들이 진심이 아닐 수 있지만 방송을 통해 저에게 관심있다, 호감이 있다라고 표현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꼭 한명만 꼽자면... 주우재씨가 기억에 남는다. 이번주 방송에 나오겠지만 씨앤블루의 강민혁씨도 살짝 언급을 해줬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비키니 화보 촬영 준비에 대한 질문에 전효성은 "걱정이 많았지만 보정을 해 주신다고 해서 그걸 믿고 맘껏 포즈를 취했다. 예전에 속옷 화보, 래시가드 화보를 찍은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촬영했다. 빽가가 예쁘게 찍어줘서 다들 멋지게 소화했다."라고 답변했다.


오늘 기자간담회는 <비디오스타>의 1주년 기념이자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 1%를 넘을 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하겠다는 공약에 대한 이행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 특집 아버지가 이상해'의 시청률이 1.25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여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가 합류,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비키니 화보를 촬영하였다.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는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하여 1년간 수 많은 예능 원석들을 발굴해 내며 여성 예능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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