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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최유성 "벌레를 싫어하는 담당을 하였다"

기사입력2017-07-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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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주은, 최유성, 박상원, 박지윤, 이종원, 이성준, 박미선, 이유리, 김혜선, 최원석, 기대명과 김유곤 CP가 참석했다.


이날 강주은은 출연계기에 대해 "출연 제안이 왔을때 유성이에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물어봤고 굉장히 집안 분위기가 진지해졌다. 이전에 출연했던 방송에서는 최민수와 내가 중심인 부부 위주의 방송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중심인 방송이다. 유성이도 성인이기에 유성이의 결정이 제일 중요했다."라고 밝히며 "유성이가 한국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한국 아이들 사이에서 한국말을 배울 겸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수,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은 네팔 현지에서 어떤 역할을 했으냐는 질문에 "벌레를 싫어하는 담당을 했다. 아빠를 닮아서 벌레를 싫어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최민수, 박상원, 이종원, 기동민, 박미선, 김혜선의 6인의 셀러브리티 부모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자립 어드벤처'를 선보일 계획으로 7월 15일(토) 저녁 7시 40분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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