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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임세미부터 박지선까지, '역대급 반전 정체들!'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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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16회_2017년 7월 9일 방송

▶ "<복면가왕>으로 이제 제 목소릴 알아봐주셨으면" - '올리브 소녀' 에이핑크 하영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멤버들이 <복면가왕>에 나올 때마다 부러웠다. 출연하고 나면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알아주시더라. 그런 부분들이 평소에도 많이 부러웠다. <복면가왕>을 통해 '막내 노안'이라는 편견도 깨고 싶었다. 데뷔할 때 성숙한 이미지때문에 '에이핑크 막내=성숙해 보이는 애, 노안인 애'라고 생각하시더라. 지금은 나이를 먹으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웃음)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평소에도 제가 <복면가왕>에 너무 출연하고 싶어하는 게 보였는지, 매니저 오빠가 제안해주셨다. "너무 하고 싶다. 너무 좋다"라고 한 후,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날부터 오늘까지 계속 떨렸던 것 같다. 대중분들이 제 목소리를 많이 모르신다. (그룹이다보니)혼자서 완곡을 부르기 어렵다보니 그런 것 같다. 제 목소리로 완곡을 들려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라고 생각해서 꼭 나오고 싶었다. 앞으로 에이핑크의 노래를 사랑해주시고, 제 노래를 들을 때마다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 "연기 외 다른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고파" - '훌라걸' 배우 임세미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학창시절에 밴드 보컬을 하면서 노래를 했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 다시노래 무대를 <복면가왕>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벌써 데뷔 14년 차인데, 잡지 모델로 시작해서 드라마로 가고, 연기를 하게 되기까지(무명이 길어서)많이 어려웠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돌아보니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해하고 있다. 사실 <복면가왕>이 예능프로 첫 입문이기도 해서 많이 떨린다. 앞으로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배우기 되겠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판정단분들이 너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희망이 생긴 기분이다. <복면가왕> 덕분에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 '훌라걸'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른 장르를 통해 연기가 아닌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가면 덕분에 여배우 쇠 들어 뿌듯" - '복숭아' 개그우먼 박지선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처음에 '여배우다'라는 추측이 나오니까 준비했던 개인기도 나오지 않더라.(웃음) 사실 개그계에선 '원조 돌고래 목소리'다. 사실 평소에 음악을 정말 좋아하다보니, 학생 시절에 머라이어 캐리 음악 영상을 계속 봤다. 그래서 자꾸 연습을 하다보니 목이 트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평소에 얼굴 빼고 몸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덕분에 흰 피부도 뽐낼 수 있었고, 여성스러운 면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면 덕분에 여배우 소리도 들어서 아주 뿌듯한 경험이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열심히 하는 친구라는 인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그룹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 '다이빙소년' 드로맨스 박장현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엄청 떨렸다. 게다가 1라운드에서 이렇게 실력자분과 붙을 줄 몰랐다. 브로맨스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해서 활동하고 있다. 연습생 기간만 8년이었는데, 유명한 가수분들의 가이드 곡을 부르기도 했다. 좋은 곡들을 들으면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노랠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후련하다.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보컬 그룹인 브로맨스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도 잘하고 춤은 못 추지만 열심히 춘다. 매력이 많은 그룹이니, 많은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랑 함께 1라운드를 꾸민 해마님이 (제 몫까지)가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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