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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도둑놈 도둑님> "너 J지?" 김지훈, 지현우 정체 알았다

도둑놈, 도둑님홈페이지 2017-07-10 08:19
<도둑놈 도둑님> "너 J지?" 김지훈, 지현우 정체 알았다
지현우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였다.

9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한준희(김지훈)가 장돌목(지현우)이 의적 ‘제이’라는 사실을 본격적으로 알아채면서 극이 급물살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문그룹의 비리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훔치기 위해 복면을 쓴 채 이윤호(한재석)의 별장에 나타난 ‘제이’ 장돌목을 눈 앞에서 놓쳤다는 이유로 지방 검찰청으로 파면되는 한준희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졌다.


방송 말미 ‘제이’에게서 받았다면서 훔친 증거품을 가져오는 장돌목에게 “도둑이 준 증거는 보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말하며 “너 ‘제이’지?”라고 추궁했다. 어린시절 형제였던 장돌목과 한준희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남몰래 눈물 흘리고 있는 가운데 동생 장돌목의 정체를 알아챈 한준희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주요 관건으로 남아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돌목과 한준희의 날선 신경전은 계속 됐다. 의와 질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둑질’도 불사해야 한다고 믿는 장돌목과 “제이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하다”며 펄쩍 뛰는 한준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 것.

반면 ‘제이’와 공범 누명을 쓴 채 공무집행 방해 및 공모 혐의를 받고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제이에게 정보를 받았지만 내통한 것은 아니다”라며 동생 ‘제이’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하는 한준희의 모습은 짠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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