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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코 “이상민의 모든 면 존경한다”

기사입력2017-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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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아는 형님> 출연 전, 회식 자리에 참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음악만큼이나 훌륭한 예능 실력으로 형님학교를 단숨에 장악하며, 형님들과 특급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날 서장훈은 “지코가 <아는 형님> 회식 자리에 참석했던 적이 있다”며 멤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코는 “그 날이 인생에서 두 번째로 술을 많이 마신 날”이라 털어놓았고, 형님들은 회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던 지코의 의리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지코는 이상민에게 가졌던 오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 날, 평소 존경하던 이상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지코가 도착하자마자 이상민이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것. 때문에 지코는 “‘나를 싫어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절대 오해라며 거듭 해명했고, 자신이 인정하는 국내 3대 ‘작곡돌’ 중 한명이 지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지코는 이상민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크라잉랩’을 선보여 이상민이 특유의 흐뭇한 표정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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