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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자연인, “김준호, 밑에 내려가 버렸어요” 무슨 일? 관심집중!

기사입력2017-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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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가운데 ‘자연인 일꾼’이 된 김준호와 운명을 함께할 동반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포의 사다리타기’가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가뭄이 들어 수심에 찬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강원도 영월을 찾은 멤버들은 어르신들의 선택에 의해 각각 다른 작업을 배정받아 험난한 미래를 예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김준호는 깊은 산 속에서 홀로 생활하는 자연인의 일꾼으로 발탁 돼, 1시간이 넘는 험한 산길을 올라 자연인과 조우했고 이후 어떤 일과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김준호의 기상천외한 자연인 삶과 함께 운명을 함께 할 자연인 일꾼이 한 명 더 선정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어서 일손이 딸려요~ 한 명만 더 오세요~”라는 자연인의 말에 소집된 멤버들이 사다리 게임을 통해 자연인의 일꾼이 될 1인을 정하게 된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험악하고 위협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김종민부터 자세를 고쳐 앉는 차태현까지 자연인의 부름을 거부하는 듯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우리 엄~청 바빠”라며 각자의 방법으로 거절을 표하는 한편, 현실을 부정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즐거움에 해맑게 웃고 있는 김준호-자연인의 모습까지 포착돼, 운명이 뒤바뀔 1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준호가 돌연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해 제작진은 단체로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는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김준호가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춘 것. 이때 자연인은 “저한테 ‘안 보이면 내려간 줄 아세요’라고 했어요”라며 그가 하산했음을 알려, 김준호의 실종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 가운데 김준호의 운명 공동체가 된 1인과 김준호 실종 사태의 결말은 오늘(9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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