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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리뷰] 김지훈, 동생 지현우 ‘J'란 사실 알았다!... ’애잔+긴장감↑‘

기사입력2017-07-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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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지현우가 J란 사실을 알게 됐다.

8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한주희(김지훈)가 장돌목(지현우)이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와 마주친 장판수(안길강)는 준희가 민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판수는 준희에게 “나이가 몇이냐?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며 준희가 과거 집 나간 아들, 민재가 아닐까 의심했지만 준희는 “사람 잘못 본 것 같다”며 판수를 외면했다. 때마침 집에 들어온 돌목와 마주친 준희는 돌목이 동생이었단 사실도 알게됐다.







준희가 돌아가고 판수는 민재를 그리며 잠을 못 이뤘고, 준희 역시 과거 돌목과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한편, 돌목은 소주(서주현)이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앞으로는 도둑 J가 아닌 변호사로서 일을 돕기로 작정했다. 이에 윤중태(최종환)을 통해 수사팀에 합류하게 됐다. 윤중태의 소개로 돌목과 마주한 준희는 돌목이 변호사가 됐다는 사실에 놀랐다.

돌목이 수사팀에 합류하자 소주 역시 놀랐고, 돌목은 그런 소주에게 “낮에 보고 밤에도 보니 좋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돌목은 ‘천문그룹’을 잡을 수사 방향을 설명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돌목을 옥상으로 데리고 간 준희는 그동안 돌목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넌지시 물었다. 이에 돌목은 펜싱을 하다 변호사가 된 사연과 함께 형이 있었다고 밝히며 형이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줬었다고 전했다. 준희는 형이 봤으면 잘 커서 뿌듯하겠다고 전하자 돌목은 직접 만나서 듣고 싶다며 형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췄다. 준희 역시 과거 돌목이 펜싱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자신을 애타게 찾던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준희는 그간의 수사 자료를 통해 ‘J'찾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준희는 J와 마주쳤던 장소를 찾아가 “키가 크고 서천에 살면서 강수사관에게 정보를 전달한만한 동기가 있는 사람, 회계사에 변호사, 무술까지...”라고 추측하며 ’J'로 돌목을 확정지었다.

극 말미, 돌목은 홍미애(서이숙)가 별장을 비운 틈을 타 이윤호(한재석)의 차명 계좌를 밝힐 서류를 훔치려 들어갔고, 그곳에서 준희에게 붙잡히며 이후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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