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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리뷰] 엄정화, 전광렬 눈 피해 최정원과 대담한 애정행각!

기사입력2017-07-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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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최정원과의 대담한 밀회를 즐겼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유지나(엄정화)가 박성환(전광렬) 몰래 임철우(최정원)와 데이트를 즐기며, 심지어 집 안에서 대담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우는 나경의 지시대로 지나에게 또 다시 연락을 해온다. 나경은 지나에게 "친정에 갈 일이 있는데 할머님이 친정에 들락거리는걸 싫어하신다. 어머님이 저랑 쇼핑갔다고 해 주실 수 있겠느냐"고 덫을 놓는다. 지나는 냉큼 부탁을 받아들이고 그 시간에 철우와 데이트를 즐긴다.


나경은 한 술 더 떠 현성에게 지나를 쳐내기 위한 일이니 협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현성은 제 친구라며 철우를 초대한다. 지나는 철우의 등장에 경악하고 나경에 왜 제게 말하지 않았냐며 불편해한다. 지나와 철우는 집 안에서 몰래 밀회를 즐기고 지나는 나경에게 발각될까 전전긍긍해한다.


철우는 나경에게 "더 티를 내달라"는 지시를 받고, 더욱더 지나를 곤란케만든다. 성환은 지나와 철우의 수상한 관계와 나경의 속내를 눈치챈다. 경수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


해당은 경수를 만나 "내가 분명하지 않게 행동하는게 경수씨에게 도움이 될 리 없다. 앞으로 경수씨의 생각을 듣고싶다"고 말한다. 이에 경수는 "나는 박성환 회장의 아들 노릇을 할 생각이다. 내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데려다가 두 아들을 상대로 시위할 사람이다. 그나마 내가 낫다. 이대로 가다간 박현준씨는 해당씨를 지킬 능력도 잃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어 제 손으로 편지를 넘길 수 없다는 뜻을 밝힌다.

지나는 경수와 접촉하는 해당을 경계하고 "편지라도 달라고 구걸했느냐. 내 아들은 날 못 버린다. 넌 나한테 졌다"며 으스댄다. 해당은 "어차피 편지안에 있는 단서는 현준씨외엔 아무도 못 찾는다. 두 사람만 아는 곳에 무언가를 숨긴 것"이라며 "그 단서를 찾아내서 당신을 살인자의 아내로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다.


이를 지나에게 전해들은 성환은 해당을 따로 불러내고,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현준에게 하지말라고 명령한다. 해당은 "아직 전 이 집 며느리가 아니고 그 명령을 들어야 할 의무는 없다"며 거절한다. 성환은 그런 해당의 맹랑함에 해당을 제 편으로 만들 궁리를 한다. 후에 해당은 현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경수씨가 찾기전에 우리가 먼저 찾아야한다"고 현준을 재촉한다.



성환은 해당을 제 편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에게 갤러리를 맡으란 제안을 한다. 해당은 성환의 제안을 거절하고 나경은 "내가 정해당만 못하냐"며 분개한다. 후에 성환은 해당이 제 명령을 무시하고 현준에게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것에 분노한다. 지나는 그런 성환에 "걔는 욕심이 없는 아이다. 오직 나한테 복수하고 싶어서 그렇지 재벌 며느리엔 관심도 없는 아이다. 그 아이가 결국 당신의 등에 칼을 꽂을 것"이라고 해당을 경계한다.

성환은 급작스럽게 해당과 현준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다. 해당은 지나에 "경수씨에게 편지를 달라고 할 순간이 왔다. 어차피 현준씨랑 결혼도 못하게 됐으니 편지고 뭐고 다 던져줘버리고 나랑 도망이나 가자고 해볼까"라고 도발한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얽히고 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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