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리뷰] 박나래, 이런 모습 처음이야~ “거칠면서 뜨거운 열정을 꽃으로!”

기사입력2017-07-08 04:35

박나래가 청담동며느리룩과 함께 꽃곶이를 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7월 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선보였다.

박나래는 “프랑스 자수, 꽃꽂이 등을 한다”라면서 단정한 ‘청담동며느리룩’으로 단장한 채 꽃시장을 찾았다. 재료들을 사들고 꽃꽂이 강습에 참여한 박나래는 “꽃선물을 하겠다”라며 기안84의 후배 충재 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파티 플레이팅’ 단계로 들어가자 박나래는 “워너비 김사랑 씨가 장식하는 것 보니 있어보이더라”라며 미니 파티까지 준비했다. 김사랑이 하던 대로 아보카도를 이용해 요리를 한 박나래는 정작 맛을 보자 신통치 않은 표정이 됐다.

박나래는 “술이나 마시자”라며 요리보다 술에 집중했다. 결국 취기가 올라 “충재 씨가 뭐라고!”라며 단아함을 내려놓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과 박나래의 반전 매력이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