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의 폭식 현장이 트레이너에게 발각됐다. 7월 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더무지개라이브’에서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꼽히는 성훈의 나홀로 라이프가 펼쳐졌다.
성훈의 체육관 관장은 집으로 찾아와 쓰레기통까지 뒤지며 식단을 체크했다. “어우 좋은 거 많으시네”라며 눈을 부릅뜨고 먹은 음식들을 체크하는 관장의 모습에 박나래는 “영화 <신세계> 보는 기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성훈은 “찌면 찌는 대로 내버려두는 편인데 조금이라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려고”라며 식단과 운동에 신경쓰는 이유도 얘기했다. 관장은 먹을 기대에 부풀어있는 성훈에게 “그렇게 먹고 오면 너랑나랑 8시간 운동 데이트”라며 엄포를 놓았다.
“그래야 팬들이 우리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구나 생각한다”라는 관장의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좋은 트레이너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과 박나래의 반전 매력이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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