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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대본에 몰두한 조각 미모 '포착!'

기사입력2017-07-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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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도둑놈 도둑님>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7일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측은 김지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야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배우 김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모드로 대본을 보고 있는 김지훈의 집중한 모습과 날렵한 조각 외모가 여심을 흔들었다.

극중 김지훈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한준희 검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부모는 다르지만 형제로 자라며 훈훈한 형제애를 그리다가 성인이 된 후 쫓고 쫓기는 운명으로 다시 만난 도둑 ‘제이’(지현우 분)와 한준희를 둘러싼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과 강소주(서주현 분)를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준희를 좋아하는 강소주와 그런 강소주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한준희, 여기에 강소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장돌목까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두 형제의 삼각 로맨스는 안방극장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김지훈은 풍부한 내면 연기와 안정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준희에 100% 빙의된 짠내나는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 측은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한준희 캐릭터에 몰입돼 있는 김지훈은 탄탄한 연기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 분에는 형제애를 폭발시키는 심장 쫄깃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는데 김지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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