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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강성연, 고세원 만류에도 ‘의문의 각서’에 사인!

기사입력2017-07-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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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의문의 각서에 사인했다.

6일(목)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36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한정욱(고세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각서에 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는 한정욱과 함께 사고 목격자를 만나러 가던 중 차를 세워달라고 부탁했다. 박서진(송선미)이 둘 사이를 의심하기 때문에 혼자 가려고 한 것. 한정욱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반드시 전화해요”라며 걱정했다.


목격자를 만난 복단지는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오민규(이필모)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줄 수 있는 영상이었기 때문. 복단지는 “제 남편 사고 진실만 밝힐 수 있다면 뭐든지 할게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목격자는 복단지 앞에 각서를 내밀었다.


복단지는 “신화영 재산이랑 블랙박스랑 바꾸자는 건가요?”라며 각서에 사인하기를 망설였다. 이어 그녀가 “근데 한정욱 씨는 왜 개입하면 안 되는 거죠?”라고 묻자, 목격자는 “그 사람 안 믿는 게 좋아요. 복단지 씨를 이용하려는 겁니다”라며 이간질했다. 결국, 다급해진 복단지가 각서에 사인하는 모습에서 36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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