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색다른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배우 임윤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임윤아는 고려 최고 거상의 딸이자 몸종과 신분을 바꿔 살아야하는 운명의 소유자 은산을 연기한다. 특히 임윤아는 방송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로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윤아는 은산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소녀."라고 한 마디로 정의했다. "은산이라는 인물을 봤을 때 기존에 사극에서 봤던 여자 캐릭터와는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 임윤아는 부잣집 무남독녀의 고운 한복자태부터 거친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왕은 사랑한다>의 시청포인트에 대해서는 "저 은산이 왕원과 왕린에게 심쿵하는 마음을 같이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삼총사 호흡을 보여줄 '원산린' 사이에서 임윤아가 강력 추천하는 설렘 유발 장면들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고려판 걸크러시를 꿈꾸는 임윤아의 매력은 오는 17일(월) 밤 10시 첫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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