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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한 마디로 다중세자"

기사입력2017-07-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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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세자' 임시완의 매력을 기대해!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배우 임시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임시완은 아름다움과 선량함 이면에 뒤틀린 정복욕을 감춘 고려의 왕세자 왕원 역할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한 마디로 다중세자."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고려시대 충선왕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왕원은 착한 모습과 나쁜 모습을 넘어서는 다면적인 인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첫 촬영 당시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드라마 선택 이전에 시놉시스를 봤는데 워낙 재미있었다. 또 원작도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드라마를 충분히 기대해볼 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임시완은 촬영 전부터 충선왕과 관련된 각종 다큐멘터리나 자료들을 찾아보며 왕원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입체적인 매력을 불어넣으려 애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임윤아-홍종현과도 로맨스-브로맨스를 넘어서는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야누스 왕세자'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하는 임시완의 모습은 오는 17일(월) 밤 10시 첫방송되는 MBC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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