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매해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독특한 콘셉트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들이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2015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사실상 우승인 대만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 한국인 최초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 우승자 문태국,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를 석권한 김한 등 눈여겨볼만한 아티스트들이 앙상블 디토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7 디토 페스티벌–앙상블 디토 콘서트 디베르티멘토’ 편은 7월 3일 월요일 밤 (화요일 새벽) 1시 50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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