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 리뷰] “고소공포증 있는데” 지상렬-오연아 ‘관람차 데이트’

기사입력2017-07-01 03:06

지상렬과 오연아가 관람차 데이트를 했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에서 지상렬과 오연아는 월미도의 놀이공원을 찾아갔다.

월미도-양장피 코스를 원하는 오연아에게 월미도-조개구이 코스를 권한 지상렬은 결국 월미도를 찾아 관람차를 탔다. 둘만의 데이트에 한은정은 “작정하셨네”, 김희철은 “뷰보다 둘이 있는 게 중요”하다며 거들었다.

“고소공포증 있으면 못탄다”는 지상렬의 말에 오연아는 “고소공포증 있다”라며 표정이 굳었다. 올라갈수록 얼굴이 굳는 오연아에게 지상렬은 괜한 농담을 걸고, 김희철은 그 모습에 “눈치도 없죠....”라며 탄식했다.

이날 방송은 한은정-피오-이태환의 쿡방과 게임, 지상렬-오연아의 관람차데이트, 김희철-여자친구의 소풍 장면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