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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리뷰] “헤어지는 건 우리가 결정해요!” 함은정, 시무룩한 강경준 ‘다독’

기사입력2017-06-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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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강경준의 편을 들었다.

29일(목)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19회에서는 은별(함은정)이 식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주(강경준)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금별(이주연)과 명자(김청)는 한주의 조건을 보고 못마땅해했다. 민호(차도진) 역시 “정말 처제를 사랑한다면 이쯤에서 끝내”라며 한주에게 은별과의 이별을 강요했다.


한주는 은별에게 “형부랑 웬수인데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은별은 “살다 보면 웬수도 됐다가 친구도 됐다가 그런 거죠”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하지만 한주는 화해의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은별은 “헤어지든 만나든 우리가 알아서 해요”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소희(문희경)는 예단으로 받은 명품 가방이 모조품인 것을 알고 경악했다. 그녀는 집 앞에서 만난 금별이 자신에게 팔짱을 끼자 매몰차게 뿌리쳤다. 이어 당황하는 금별에게 가방을 던지며 “그게 짝퉁이래! 우리가 예단을 짝퉁으로 받았단 말이야?”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1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별별’ 자매의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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