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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이혁휘 팀장 "김예원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라디오 채널로 거듭날 것"

기사입력2017-06-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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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KBS 신관에서는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DJ 김예원과 임병석, 김새스라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이혁휘 라디오 팀장은“1995년에 시작해서 2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며 최고의 여자 DJ를 만들어온 프로그램이다. 다음 주부터 김예원이 DJ를 맡게 됐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스페셜DJ를 했을 때 청취자와 제작진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었다. 특히 제작진이 그녀의 감수성에 놀랐고, 청취자와 호흡하는 교감 능력에 감탄했다. 그녀의 노력에 반해 DJ를 제안했다”고 김예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역대 DJ들도 처음부터 대스타였다기보다 라디오를 통해 성장해왔다. 얼마간의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짧은 기간 안에 김예원이 청취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더욱 매력적인 라디오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8년 데뷔한 김예원은 영화 <국가대표2>, <무서운 이야기>, <써니>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질투의 화신>, <로맨스가 필요해> 뮤지컬 <잭더리퍼>, <비처럼 음악처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 춤, 노래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7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쿨FM(수도권 주파수 89.1MHz)를 통해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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