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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김예원 "편안하고 위로를 줄 수 있는 목소리가 장점"

기사입력2017-06-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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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KBS 신관에서는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DJ 김예원과 임병석, 김새스라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김예원은 그 동안 일부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받았었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노래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코너에서 제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든지 게스트와 함께 콜라보를 해보겠다."라고 대답했다.


기존의 <볼륨의 높여요> DJ들과 어떤 차별점을 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김예원은 "이본부터 조윤희까지 볼륨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그 분위기는 이어가면서 편안한 목소리로 차별화를 꾀하겠다. 방송이 8시부터 10시까지인데 하룻 동안 썼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간이기에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수 있고 위로를 줄 수 있는 목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인데 공감 능력을 경쟁력으로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2008년 데뷔한 김예원은 영화 <국가대표2>, <무서운 이야기>, <써니>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질투의 화신>, <로맨스가 필요해> 뮤지컬 <잭더리퍼>, <비처럼 음악처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 춤, 노래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부터 배우 이본의 진행으로 방송을 시작, 9년을 이어오다. 2004년 최강희, 2006년 메이비, 2010년 나르샤, 2012년 유인나, 2016년 조윤희가 진행을 해 왔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7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쿨FM(수도권 주파수 89.1MHz)를 통해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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