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사람 잡을 뻔했다!” god vs 신화, 미친 승부욕 ‘시선집중’

기사입력2017-06-29 02:2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god와 신화의 승부욕 일화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33회에서는 세기말 가요계를 뒤흔든 ‘국민 오빠들’의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국진이 “라이벌로 불렸던 god와 신화가 미친 승부욕 때문에 사람 잡을 뻔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김태우가 “해병대 체험을 함께 했다. 처음엔 반갑게 인사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승부욕이 강해졌다”라고 답했다.

당시 헬기에서 바다로 낙하하는 체험까지 했다는 것. 전진은 뒤늦게 “그걸 우리가 왜 하냐고!”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우는 “수구 선수였던 준이 형이 할 줄 알았는데, 욕을 하며 거부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태우는 “3m 깊이의 물속에서 오래 잠수하는 대결도 했다. 준이 형이 내려간 지 1초 만에 올라오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국민 오빠님, 내 마음속에 저장!” 특집에는 노익장 아이돌 god 박준형, 실력파 막내 god 김태우, YG 전설의 아이돌 원타임 송백경, 아이돌계의 레전드 신화 전진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샤이니 키가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