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돌아온 복단지 리뷰] 고세원, 기절한 강성연 ‘부축’··· 송선미, 둘 모습 ‘목격’

기사입력2017-06-28 20:5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고세원이 기절한 강성연을 부축했다.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30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한정욱(고세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정욱은 박재진(이형철)에게 오민규(이필모)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욱이 “신화영이 오민규를 차로 쳤고, 형님이 공범인 것을 검찰에 고발해야겠습니까?”라며 경고하자, 박재진은 기겁했다.

이를 안 박서진(송선미)은 겁에 질린 박재진에게 “한정욱 못 막으면 우리 전부 무너질 거야. 오빤 가만있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고 전했다.



오학봉(박인환)은 신화영(이주우)과 실랑이하다가 머리를 다쳐 입원했다. 복달숙(김나운)은 “이것들이 오 서방도 부족해서 사돈어른까지!”라며 분노했다. 신예원(진예솔)은 “꼼짝없이 우리가 뒤집어쓰게 생겼어”라며 걱정했다.

이후 제인(최대훈)의 사주를 받은 남자가 복단지에게 오민규의 사고를 밝히려면 한정욱을 찾아가라고 말했다. 그가 약을 탄 차를 마신 복단지는 비틀대며 한정욱이 있는 호텔을 찾아갔다. 한정욱은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한 후 정신을 잃은 복단지를 부축했다. 이때 박서진이 둘을 목격하는 모습에서 3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