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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감동과 설렘으로 안방극장 압도한 '베스트 명장면 NO.4!'

기사입력2017-06-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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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시청자들 뇌리에 콕 박혀 잊히지 않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베스트 명장면 NO. 4’가 공개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은 지난 5월 10일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 수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독주체제’를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률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군주>는 정치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눈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대한민국의 수려한 방방곡곡을 담아낸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혼연일체 열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눈물과 뭉클한 감동, 달달한 설렘을 안겼던 ‘<군주> 명장면’을 정리해본다.

◆ ‘뇌리 콕’ 베스트 명장면 NO.1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한 심적 고통을 이겨내라!” 유승호, 부모와 아끼는 이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한다!

세자(유승호)가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심적인 괴로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올곧은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군사들을 거병하면 자신의 부모와 아끼는 이들을 죽게 만든 극악무도한 편수회를 단번에 칠 수 있었지만 세자는 이를 단칼에 거절, 자신만의 조선에 대한 꿈을 피력했다.


“나의 조선은 다릅니다! 난 이 나라 모든 백성을 위해 왕이 될 것이오”라며 세자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새롭게 탄생할 조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오로지 백성만을 위하는 정의롭고 어진 군주로서의 품성을 드러내며 울컥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 ‘뇌리 콕’ 베스트 명장면 NO.2 “운명적인 사랑은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다!”

유승호-김소현, 온 몸을 던져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 두 사람의 ‘애잔 키스’

특히 <군주>에서 세자와 가은(김소현)은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유를 밝히지 않고 궁녀가 된 채 세자에게 냉랭하게 대했던 가은은 세자가 정신을 잃고 강물에 던져지는 모습을 목격하자,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세자를 구했던 상황.

이후 세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살린 가은에게 달려가 격하게 포옹했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애틋하게 입맞춤을 나눴다.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애정을 키스로 확인하는 두 사람의 눈물겨운 모습이 아름다운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잊지 못할 명장면을 완성했다.

◆ ‘뇌리 콕’ 베스트 명장면 NO.3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운명적인 사람에 대한 절망” 김소현, 유승호가 세자라는 사실에 충격! 은장도로 차마 찌르지 못하고 주저앉아 절규!

가은은 자신의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 하에 궐로 들어갔던 상태. 하지만 궐 안에서 많은 일에 휘말리게 된 가은은 더 이상 궁녀로 살지 않고 천수 도련과 떠나기로 결심, 출궁하려던 찰나에 발각돼 이선(엘) 앞으로 끌려갔다.

질투에 휩싸인 이선은 가은 앞에서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보부상 두령이자 천수가 진짜 세자라고 진실을 터트렸다. 충격을 받은 가은은 세자에게 분노를 쏟아낸 후 은장도를 꺼내 찌르고자 했지만 차마 못하고는 주저앉아 오열과 통곡을 반복했다.

세상을 살게 해준 이유였던 천수 도련, 즉 세자에 대한 애정과 배신감이 극강으로 교차하는 김소현의 폭풍 열연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뇌리 콕’ 베스트 명장면 NO.4 “왕좌에 대한 욕심보다 깊은 연정”

엘(김명수), 김소현에 대한 연정에 유승호에 대한 신뢰를 깨버리고 흑화!

이선은 세자를 대신해 대목(허준호)에게 이끌려 다니는 허수아비 왕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던 중 가은을 다시 만나 새로운 꿈을 꿨던 터. 진짜 왕이 되어 백성을 구하고 가은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었을 만큼, 이선은 가은에 대한 연정이 깊었다.

그러나 이선은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살아 돌아온 것도 모자라, 자신이 연모하는 가은과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 된 후 180도 돌변했다.

세자에게 가은만 남기고 모조리 가져가라던 이선은 대목의 계략으로 세자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오해, 세자를 향해 보위를 돌려주지 않겠다며 선전포고까지 날렸다 꼭두각시 왕의 비참한 신분에서 점점 흑화, 잔혹하게 변해버린 이선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배우들의 호연이 폭발하면서 7주 연속 시청률 1위라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29, 30회 분은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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