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과 송선미가 교통사고 진상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였다. 6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정욱(고세원)은 진상을 덮으려는 서진(송선미)을 수상하게 여겼다.
정욱이 박재진(이형철)이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보고서로 작성한 걸 안 서진은 “뭐하는 거야?”라며 파랗게 질렸다. “장인어른에게 말씀드리고 도움을 청해야지”라는 정욱에게 서진은 “당신 손떼!”라며 거칠게 대했다.
정욱은 그런 서진을 보고 “당신 이상하다. 언제부터 형님과 그렇게 끔찍했다고!”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정욱이 “어머님이 왜 신화영(이주우) 만났냐”라며 추궁하자 서진은 “엄마 의심하는 거야?”라며 펄쩍 뛰었다.
정욱이 과연 서진과 재진의 사고에 얽힌 진실을 알아차릴까.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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