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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박솔로몬의 섬뜩한 그림 포착! '경악'

기사입력2017-06-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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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은 악마 박솔로몬을 막을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의 이야기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행복한 일상이 파괴되는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바로 사랑하는 딸 유나(함나영 분)의 죽음이다. 조수지는 유나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파수꾼이 됐고, 이 과정에서 탈주범이 되어 검, 경찰의 표적이 됐다.

조수지의 복수의 대상은 윤시완(박솔로몬 분)이다. 윤시완은 유나를 옥상으로 유인해 추락시킨 범인이지만, 검사장 아버지 윤승로(최무성 분)의 힘으로 법망을 빠져나갔다. 이후 본성을 철저히 숨긴 채 살아가는, 소름 돋는 두 얼굴로 안방극장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런 윤시완의 악의 본성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무슨 속셈인지 진세원(이지원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들이 그려진 것.

또한 조수지가 그 동안 CCTV로 자신을 감시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개의치 않아 했다. 이러한 윤시완의 의미심장한 행동은 극의 긴장감을 서서히 쌓아갔고, 그가 또 어떤 짓을 저지르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27일 방송될 <파수꾼> 23, 24회는 윤시완의 이상 행동을 눈치채는 조수지의 모습이 그려지며,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지는 택배 기사로 변장해 윤시완의 방까지 잠입했다. 윤시완의 방 이곳 저곳을 뒤지던 조수지는 무언가 수상한 것을 발견한 모습이다.


윤시완이 그린 그림을 보고 얼굴을 굳히는 조수지의 모습이 포착된 것. 윤시완의 그림에 담긴 섬뜩한 내용이 조수지를 경악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윤시완의 의미심장한 얼굴이 포착됐다. 고요해서 더 섬뜩함을 자아내는 윤시완의 모습이 폭풍전야와도 같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렇듯 윤시완의 악의 본성은 또다시 눈을 뜨고 있다. 유일하게 윤시완의 본 모습을 발견한 조수지다. 과연 조수지가 윤시완을 막을 수 있을지, 또 본격적으로 불붙게 될 조수지와 윤시완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 23, 24회는 장도한(김영광 분)과 윤승로의 전면전이 시작되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조수지와 윤시완의 대립구도까지 팽팽해지며 극의 긴장감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파수꾼> 23, 24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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