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미모와 함께 신곡 ‘FIVE'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데뷔 7년 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과시하며 또 한 번 꿀잼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주간아이돌> 새 코너인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 첫 주자로 함께 하며 서로 서운한 점을 맞혀야 하는 퀴즈를 풀었다. 평소 팀워크가 좋기로 소문난 에이핑크지만 이 과정에서 데뷔 후 7년 동안 각자 쌓아두었던 속마음을 모두 분출,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평소에 배려심이 깊고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손나은이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손나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멤버들 모두 그동안 나한테 너무 했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는데, 멤버들이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이유에 모두 깜짝 놀랐다고.
코너가 진행 될수록 더욱 거침없이 쏟아지는 돌직구와 폭로전에 오히려 지켜보던 MC들이 “이 코너 꼭 해야하나”라며 중재에 나섰는데, 막내 오하영은 “멤버들끼리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다”라며 급 포장에 나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데뷔 7년 차 에이핑크의 거침없는 멤버 폭로전은 오는 6월 28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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