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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더 와일드

이민호, “신기루 같은 ‘죽음의 땅’에 새 역사가 쓰이길!”

DMZ, 더 와일드홈페이지 2017-06-27 02:22
 이민호, “신기루 같은 ‘죽음의 땅’에 새 역사가 쓰이길!”

이민호가 MDL(군사분계선)에 갔다.

26일(월) 방송된 MBC UHD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 3부 ‘공존의 땅’에서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깜깜한 숲길을 걷던 이민호는 “혼자 걸으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 조금 나왔는데, 확실히 공기도 좋고 별도 많이 보이네요”라며 감탄했다.

또한, 이민호는 나무에 난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새끼 소쩍새가 조심스레 고개를 내밀었기 때문. 이민호는 “소쩍새는 철저한 야행성이라 밤에만 활동합니다. 수리부엉이는 역할이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어 일부일처제가 필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MDL에서 이민호는 “휴전 이후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북은 이 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여전히 대치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눈앞에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신기루 같은 존재,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DMZ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민호는 “죽음 뒤엔 탄생이 있는 것처럼 이 ‘죽음의 땅’도 언젠가 남북이 새 역사를 쓰게 될 출발지점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것이 우리가 이 DMZ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프리젠터 이민호의 비하인드 컷과 미방송분이 담긴 〈DMZ, 더 와일드〉 특별 편이 오는 7월 1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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