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추천신곡] '컴백' 에이핑크 '파이브', 희망·위로 가사+깜찍발랄 무대

기사입력2017-06-26 17:42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에이핑크.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양화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덕인 기자

에이핑크,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 발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신곡 '파이브(FIVE)'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양화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에이핑크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파이브' 소개 후 무대를 펼쳤다.

'파이브'는 바쁜 일상 속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내용의 가사,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데뷔 초부터 '노노노' '러브' 등을 함께해온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BEOMxNANG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정은지는 "저는 이번 앨범 곡 가운데 파이브가 가장 좋다. 왜냐하면 어떤 내용이면 좋을지, 어떤 메시지를 담으면 팬분들이 좋아해주실지 고심 끝에 나온 곡이기 때문이다. 애착이 간다"고 '파이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토타임 갖는 그룹 에이핑크.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파이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이덕인 기자

또 "이번에 어떤 콘셉트로 나와야 에이핑크가 음악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프로듀서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남주는 '파이브'에 대해 "힐링할 수 있는 곡"이라며 "듣는 사람이 '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상영 후 '파이브' 무대가 이어졌다. 진한 분홍색과 연한 분홍색이 섞인 투피스를 입고 '파이브'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너와 나 지금부터 잠시 눈을 감고 12345/눈을 감고 가만히 서 12345' 등 희망을 주는 가사와 깜찍한 안무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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