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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 컴백 D-1 쓸쓸한 분위기의 '탓' 티저 이미지 공개!

기사입력2017-06-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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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한층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오 자사 SNS 채널을 통해 낙준의 비주얼이 담긴 ‘탓’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1일 컴백을 알린 후 처음으로 낙준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한층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지 속 낙준은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게임기를 쥔 채 가라앉은 시선으로 공허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낙준은 블랙룩에 투블럭 헤어 스타일로 세련되고 모던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낙준은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 등장부터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돼 왔지만, 이번 신곡 ‘탓’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인만의 색깔로 대중과 만난다.

이 같은 맥락에서 활동명도 낙준으로 바꾼 그는 〈K팝스타〉 출연전부터 본래 선호해왔던 Urban R&B 장르인 '탓'을 발표하고, 진정 본인이 원했던 곡 분위기에 진솔한 보컬로 낙준의 본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낙준이 드라마 OST나 콜라보레이션 곡 등을 제외한 본인만의 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4년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난’ 이후 약 3년 만이다.

신곡 '탓’은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Urban R&B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드럼 비트 위에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으로 래퍼 창모의 피처링이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미안하다 한발 물러서고 널 꽉 안아주면서 이해해 주는 게 남자다운 거였겠지", "나 땜에 다 이렇게 됐어 이렇게 이제야 내 탓을 하고 있어"와 같이 이별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다가 결국 자신을 탓하는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낙준이 기존 버나드 박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연의 색깔이 선보이는 데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곡 '탓'은 2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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