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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박명수, 제주도 방언에 ‘멘붕’... “영어는 쉬운 거야!”

기사입력2017-06-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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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난감한 제주도 방언에 정신을 못차렸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황재근이 제주도 지역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제주방송 ' '新 삼춘 어디감수과'에 출연했다.

제작진의 소개로 '제주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MC 오다겸이 등장했고, 오다겸은 등장과 동시에 속사포처럼 제주도 방언을 쏟아냈다. 한 미디도 알아들을 수 없는 두 사람은 할 말을 잃었고, 박명수는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영어는 쉬운 거다.”라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어안이 벙벙한 채 촬영은 시작됐고, 오다겸의 현란한 제줏말에 잔뜩 긴장한 채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등장했다. 오다겸이 갑작스레 “제주도 오니 어떠우꽈?”고 묻자 박명수는 당황한 것도 잠시 “기분 좋아수꽈”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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