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위기의 박명수... 제줏말 대잔치에 묵언수행

기사입력2017-06-25 21: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박명수가 제줏말 대잔치에 정신을 못 차렸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황재근이 ‘삼춘, 어디감수과’에 출연해 제줏말 지킴이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늘이 유명한 한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만났다.

박명수와 황재근은 커닝페이퍼를 열심히 정독하며 대화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생소한 제줏말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 이장님이 제줏말로 인사를 건네자 박명수는 그저 “예”라고 인사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다겸의 진행에도 그저 컨닝페이퍼만 뚫어지게 쳐다봤고 박명수는 이장의 말에 제줏말인지 반말인지 자신도 알 수 없는 말로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후 마늘 밭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황재근과는 달리 박명수는 홀로 멀찌감치 선 채 마을 어르신들과 섞이지 못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