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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한재석, 임주은 앞에 두고 '날선 대립' 무슨일?

기사입력2017-06-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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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한재석과 대립각을 세웠다.


오는 24 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돌목 (지현우 분) 과 이윤호( 한재석 분) 윤화영( 임주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만한 표정의 이윤호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윤화영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있어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과거 사이가 안좋았던 돌목과 윤호가 와인바에서 함께하는 일촉즉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극중 천문 그룹 화영 사무실에 찾아가는 장돌목과 윤화영이 성인이 되서 재회하는 장면. 화영은 멋진 모습으로 변한 돌목이 변호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하고 마침 사무실을 방문한 이윤호와 함께 자리가 이루어진다고.



멋지게 변한 돌목을 새삼스럽게 바라보는 화영과 돌목이 못마땅한 윤호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마주하게 된 세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고교 시절 화영에 대한 호감을 가졌던 돌목과 그런 돌목의 마음을 이용하기만 했던 화영이 다시 만나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러브각과 스토리에 기대감이 치솟았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이번 방송부터 장돌목이 이윤호, 윤화영과 본격적으로 얽히게 된다. 새롭게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주목해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세 사람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 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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