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정단석에는 양대 미남가왕으로 뽑혔던 ‘팥의 전사 호빵왕자’ 환희와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이 자리해 미모만큼 빛나는 추리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복면가왕> 2주년 특집 랭킹차트에서 ‘미남가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환희와 로이킴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해 주목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하기 전 환희의 애교 공세에 로이킴 또한 질세라 전에 없던 애교 전쟁을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추리하던 중 로이킴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라고 혀를 내두른 반면 환희는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알 것 같다”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환희는 “저 분은 제가 아는 형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복면가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은 현직 아이돌의 날카로운 촉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영은 한 복면가수의 행동을 보고 “저 분은 아이돌인 것 같다” 라고 확신했으며, 사나는 “93% 그 분이 확실하다” 라며 자신감을 보여 복면가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새로 합류한 판정단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불꽃 추리를 펼칠 수 있을지, 그들의 빛나는 활약상은 2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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