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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의 아침이 바뀐다! 4인 4색 진행자들의 각오

기사입력2017-06-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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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오전 시간대 편성 변경을 앞두고 진행자들이 각오를 밝혔다.


먼저 평일 오전 7시30분~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기는 <신동호의 시선집중>의 진행자 신동호 아나운서는 “처음 이 방송을 맡았을 때처럼 설레고 긴장도 된다. 더 많은 청취자 분들을 만나게 되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꾸려 나가고 싶다.”며 “보다 첨예하고 뜨거운 이슈들로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10분에 시작하게 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방송 시간이 50분으로 늘어난다.

이진우 진행자는 “예전보다 늦게 시작하게 돼 개인적으론 ‘아침이 있는 삶’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이슈를 늘어난 방송시간만큼 보다 쉽고 친절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10분에 신설되는 정통 라디오 드라마 <한국경제 오디세이>의 내레이션을 맡은 성우 유강진 씨의 각오도 남다르다.

1964년 TBC 1기로 성우 생활을 시작한 유강진 씨는 “한국경제의 발전상을 지켜본 목격자로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 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임할 생각”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성우 인생, 어쩌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를 만큼 남다른 각오로 청취자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오디세이>는 1980년대 한국경제의 호황기부터 1997년 외환위기의 과정 등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첫방송은 7월 1일이다.

월-토 오전 6시 15분(일 오전 6시 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는 <그건 이렇습니다 김완태입니다>는 김완태 아나운서를 투입, 프로그램에 변화와 활력을 더한다.

첫방송을 앞둔 김완태 아나운서는 “시간이 곧 돈이 되는 분주한 아침 시간, 꼭 챙겨야 할 알짜 정보들만을 꽉 채워 청취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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