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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리뷰] 홍석천, 노홍철 당나귀 ‘홍키’에게 손 물려 ‘당황’

기사입력2017-06-2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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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키’가 홍석천의 손을 물었다.

22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 4회에서는 노홍철이 자신이 키우는 당나귀 홍키를 데리고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키는 식당 앞에서 요지부동했다. 앞의 계단이 무서웠기 때문. 노홍철은 “홍키가 며칠 전에 계단을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팔을 쓸렸다. 그때 겁을 먹었나 보다”라며 설명했다.

이때 홍석천이 나와 홍키가 계단을 오를 수 있도록 도왔다. 결국, 홍키는 노홍철과 홍석천의 응원에 힘입어 계단을 척척 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홍키에게 박수를 보냈다.



식당에 들어간 노홍철이 “홍키 풀어놔도 돼?”라고 묻자, 홍석천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풀어놔”라고 답했다.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식당인 것. 자유를 얻은 홍키는 호기심에 식당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또한, 홍키는 노홍철과 대화 중인 홍석천에게 슬쩍 다가가 그의 손을 물었다. 홍석천이 “나한테 왜 이래?”라며 울상을 짓자, 노홍철은 “날 지키려고 그런 건가?”라며 추리를 했다.

한편 <하하랜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정규 편성이 확정됐으며, 재정비 기간을 거쳐 조만간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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