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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썰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공동 1위

기사입력2017-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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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과 <썰전>이었다.

2013년 1월부터 한국갤럽이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MBC <무한도전>과 JTBC <썰전>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1월 28일부터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보냈던 <무한도전>은 휴식기에도 최상위 순위를 유지했고, 방송 복귀와 동시에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탄핵과 대선 정국을 맞아 상승세를 보이며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3개월 1위를 기록했던 <썰전> 역시 지난 달 2위에 이어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신규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 2TV <쌈 마이웨이>와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급부상했다. 특히 <쌈 마이웨이>는 20, 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방송 한 달 만에 3위에 올랐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나는 자연인이다>, <알쓸신잡>, <미운 우리 새끼>, <1박 2일>, <군주>, <아는 형님>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6월 발표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2017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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