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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흑심' 유승호-'소녀팬 빙의' 김소현, '이런 모습 처음이야!'

기사입력2017-06-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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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촬영현장 속 유승호와 김소현의 반전매력이 포착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 속 유승호와 김소현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촬영 시작과 동시에 신분을 감춘 채 복수를 꿈꾸는 세자(유승호)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은(김소현)으로 완벽 변신하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웃음을 유발하는 귀여운 면모를 뽐냈던 것.


이날 촬영은 억울하게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는 가은을 세자가 반갑게 맞이하는 장면이었다. 이에 유승호는 세자의 기쁜 마음을 포옹으로 표현하며 애드리브를 선보였지만 "안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일침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유승호는 부끄러워하며 "공과 사를 구분해야겠다. 죄송하다."며 장난을 쳤고, 스태프들 역시 "너의 마음을 잘 알았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 장면은 세자와 가은이 두 손을 맞잡고 애틋한 눈빛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흐뭇함을 자아내는 김소현의 귀여운 매력도 함께 공개됐다. 옥에서 풀려나며 자유를 얻은 가은의 마음을 대변하듯 흥겹게 어깨춤을 추는 것은 물론, "이제 팬 분들이 '안 돼! 둘이 헤어지면!' 그러겠죠?"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따라하는 폭풍 연기를 선보인 것. 마치 한 명의 소녀팬을 보는 듯 애교 넘치는 김소현의 모습은 극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가은을 둘러싼 세자와 이선(엘)의 갈등이 깊어지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MBC <군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MBC <군주> 공식홈페이지에서 더많은 영상스케치 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피플스토리컴퍼니,화이브라더스ㅣ편집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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