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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쌍절곤 능력자’ 세븐틴 디에잇에 견주는 준의 실력은?

기사입력2017-06-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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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과 준이 쌍절곤 시범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8회에서는 ‘울고 싶지 않아’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세븐틴(에스쿱스, 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호시)이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디에잇은 4살 때부터 무술을 시작한 쌍절곤 능력자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디에잇은 “너무 오랫동안 안 했다”라고 하며 시범에 나서기 시작했다. MC 데프콘은 “다들 재능이 많다”라며 세븐틴의 개인기들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에잇이 쌍절곤을 들고 현란한 시범을 보이자, 모두가 입을 떡 벌리며 놀라워했다. 이때 평온한 디에잇과 달리, 멤버들이 긴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디에잇이 쌍절곤 시범을 마치자 모두가 ‘물개 박수’를 보냈다.



이어 정형돈이 “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준은 “안마는 할 수 있다”라며 조심스레 일어섰다. 정형돈은 “쌍절곤으로 안마를 한다고?”라며 눈을 크게 떴다. 준은 쌍절곤으로 어깨, 허벅지, 엉덩이를 치더니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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