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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쌈 마이웨이> 속 박서준♡김지원, '해변 로맨스' 장소는?

기사입력2017-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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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모르는 달달 연애中
"<쌈 마이웨이> 속 박서준&김지원의 해변 데이트 장소, 여긴 어디?"


누가: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언제: KBS 2TV <쌈 마이웨이> 10화
​어디서: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무엇을: 달달한 썸 로맨스를 그려 눈길을 모았다.


'누가 봐도 연인인데? 두 사람만 모르는 달달 로맨스!' 운명이라면 운명이다. 무려 20년 지기 소꿉친구와의 썸이라니! 드라마 KBS <쌈 마이웨이>가 사랑과 현실에 울고 웃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가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극중 동만(박서준)과 애라(김지원)이 본격 현실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로의 우여곡절,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로맨스를 옆에서 지켜보았던 두 사람은 최근 본격적으로 썸의 신호탄을 울리며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아나운서가 꿈이던 애라에게 찾아온 MC기회를 앞두고, 동만이 "예쁘다"라며 돌직구로 응원을 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던 곳은 어디였을까?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둔 선남선녀의 풋풋한 로맨스 장소로 지금 떠나보자.



시원하고 짭쪼롬한 바다 향기가 가득한 그곳
부산 일광해수욕장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해수욕장
어떤 곳?: 파도와 감성이 만나는 이곳

부산, 그리고 아늑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제격이다. 해운대와 송정, 다대포의 유명세에 밀려 조금은 낯선 이름인 것 같지만, 이미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는 명소 중 하나다.

깨끗한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하늘색 바다는 보기만 해도 더위를 씻어주는 듯한 청량한 기분을 선사한다. 수심이 얕아 물놀이 위험이 적다는 장점과 더불어 관광객들을 맞이 하기 위한 편의시설과 민박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여름만 되면 몰려드는 인파가 걱정이라면 한시름 덜어도 좋을, 비교적 한산한 매력까지 있으니 휴가 장소로 바다를 찾고 있다면 눈여겨 볼 것!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한창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한 만큼, 미리 찾아보고 그 감동을 현장감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다.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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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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