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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리뷰] 이시영-최무성에게 정체 발각난 김영광! 과연 목적 이룰 수 있을까?!

기사입력2017-06-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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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 정체를 밝히고 본격적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했다. 6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수지(이시영)은 끝내 대장이 장도한(김영광)이란 걸 알고 목적을 캐물었다.


성당으로 장도한과 이관우(신동욱)를 유인한 수지는 자수하겠다라며 두 사람을 압박했다. 결국 장도한은 나도 잡고 싶은 사람이 있어. 각자의 복수를 함께 하는 게 이유였잖아!”라며 대장임을 인정했다. 수지는 네 목표를 위해 우릴 이용하는 거겠지!”라며 반박했다.


수지는 윤시완 잡아놓고 그 놈 풀어줬어!”라며 자신의 딸 유나까지 이용한 이유를 추궁했다. 수지는 넌 내 딸의 죽음을 이용해 윤승로(최무성)에게 접근할 기회로 만들었어! 너도 윤승로랑 똑같아!”라며 분개했다.


서보미(김슬기)와 공경수()도 이 상황에 들이닥쳐 세 사람이 함께 만난 장면을 촬영해 증거로 내밀었다. 보미는 어떻게 잡겠다는 거냐라며 장도한에게 질문했다. 경수는 우리 엄마에 대해 아는 거 다 말해!”라며 장도한을 추궁했다. 장도한은 그 전에 여길 빠져나가야 한다라며 계획을 세웠다.


관우가 먼저 성당 밖으로 나가 경찰들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나머지는 탈출했다. 그러나 경수와 보미는 바로 잡히고, 보미는 경찰들에게 끌려갔지만 수지와 장도한이 주의를 끄는 사이 또 빠져나갔다.

수지는 장도한을 인질로 삼아 탈출을 시도하고, 이미 그들을 의심한 은중(김태훈)은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탈출하면서 장도한은 수지에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았다.


우리 아버지는 간첩으로 몰려 옥살이 하고 나왔는데 오래 못갔다. 윤승로는 잘 살고 있다는 걸 알고 그때부터 술에 빠져 산 아버지가 어느날 어머니를 죽였다라며 장도한은 원한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문 후유증이라고 재심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그 사이 윤승로는 검찰총장을 바라보고 있던 것이다.

무사히 탈출한 장도한과 수지는 보미와 경수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경수 어머니가 자신의 아버지를 간첩으로 위증했다는 사실에 경수는 충격받았다.


장도한은 윤승로는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고문해서 간첩으로 만들고도 사과는커녕 인정도 하지 않아!”라며 치를 떨었다. 장도한은 윤승로를 잡기 위해선 반드시 자신의 힘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수지와 경수, 보미도 수긍했다.

장도한은 경수 어머니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인물인 독사를 증인으로 청문회에 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수지와 경수, 보미는 남병재의 뒤를 캘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은중은 장도한이 수지를 구해내는 CCTV 영상을 채혜선(송선미) 의원에게 전하면서 윤승로를 잡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전했다. 그러나 채혜선은 윤승로에게 선물 마음에 드시는지라며 영상을 전하며 부하 관리 똑바로 하라고까지 했다.

윤승로는 장도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남병재(정석용)를 시켜 따로 뒷조사를 시작했다. 또한, 장도한을 불러서 계속 뒷일을 감당하게 하면서 슬슬 떠보는 전략을 시도했다.


전혀 눈치채지못한 장도한은 윤승로가 조수지 잡겠다고 한 게 언젠데라는 힐난에 조수지 어머니를 이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장도한은 곧 어머니를 두고 언론이 떠들어댈 것이라며 아픈 분이니 지금 만나라라며 수지를 채근했다.


장도한이 수지 집 근처에 잠복한 형사들을 꼬드겨 한눈팔게 한 사이 수지는 어머니와 재회했다. 그 사이 남병재는 조수지 나타났다던데라며 형사들에게 정보를 흘렸다.


장도한은 수지의 딸 유나를 윤시완이 떠밀어 추락시키는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윤승로의 함정을 눈치챈 장도한은 수지에게 그만 나와라고 데리고 나오면서 덫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과연 장도한과 수지는 위기를 넘기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6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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