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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더 와일드

이민호, 뺏고 뺏기는 새들의 보금자리 쟁탈전에 ‘감탄’

DMZ, 더 와일드홈페이지 2017-06-20 02:11
 이민호, 뺏고 뺏기는 새들의 보금자리 쟁탈전에 ‘감탄’

이민호가 새들의 보금자리 쟁탈전을 소개했다.

19일(월) 방송된 MBC UHD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 2부 ‘대지의 파수꾼’에서는 미지의 땅에서 펼쳐지는 야생 동물들의 충격적인 생존전략이 공개됐다.

먼저 프리젠터로 참여한 배우 이민호는 “DMZ에 사는 멸종위기의 생명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종족을 이어가고 자손을 퍼트립니다. 그 방식은 헌신적인 사랑이기도 하며, 엉뚱한 발상이기도 하고, 잔인한 계략이기도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DMZ의 생태계에서 자손을 이어가는 일에는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이어 그는 “딱따구리는 수천 번 나무를 찍고 나서야 안락한 집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보금자리를 노리는 자들은 곳곳에 포진해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까막딱따구리가 지어놓은 둥지를 두고 청설모와 원앙, 파랑새, 그리고 소쩍새와 하늘다람쥐 사이에서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지기 때문. 이에 까막딱따구리는 둥지를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투쟁을 벌여야 했다.


또한, 이민호는 새끼 고라니를 보며 “현재 대부분의 사슴과 동물은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고라니만큼은 여전히 야생의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며 소개했다. 그 모습 위로 “초식동물이 어떻게 현재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인간이 알고 있는 대자연의 법칙은 어디까지일까요?”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한편 〈DMZ, 더 와일드〉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월) 밤 11시 10분에는 3부 ‘공존의 땅’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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