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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샤넌부터 존박까지, 예상 못한 화려한 '반전 정체'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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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13회_2017년 6월 18일 방송

▶ "가면 쓴 후의 평가가 궁금했다" - '사막여우' 가수 샤넌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평소 아이같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목소리는 성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앴는데, (신봉선씨가)성숙하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여기에 한국어 발음에 대한 것도 인정받고 싶었다. (소속사)사장님 아직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이야기하셔서 신경이 쓰였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노래만 듣고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를 하실지 궁금했다. 가면을 벗는 것도 어떤 반응이 나올지 줄곧 기대가 됐다. 오늘 <복면가왕> 출연이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들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 "무서운 사람 아니야" - '쇼핑왕' 배우 위양호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무서운 사람 같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평소 거친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촬영장에 가도 선배님들이 말을 쉽게 놓지 못하시더라. 아무리 공손하게 "한참 후배다"라며 편하게 대해달라고 하셔도 두세 달은 가더라.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그동안 뮤지컬도 하고 앨범도 내고 연기까지 했지만, 예능에는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예능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앞으로 예능을 통해서도 많이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무서운 사람 아니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 "이 프로그램은 정말 대박" - '블랙잭슨' 가수 산체스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원래 힙합그룹인 '팬텀' 출신이다. 힙합곡들에서는 후렴구 위주로 노래를 불렀는데, 발라드처럼 완곡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보컬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어서 나오게 되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복면가왕>은 정말 대박! 이라는 느낌이다. 목소리로만 승부하다보니, 이보다 공평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이번 출연을 통해 정말 값진 경험을 얻어가는 기분이다.


▶ "너무너무 행복해" - '마린보이' 가수 존박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이번 무대들을 소화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 가면을 쓰고 노래를 하니까 이상하게 자신감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에미넴과 같은 힙합뮤지션들을 좋아했는데, 힙합 무대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할 수만 있다면 래퍼로 활동하고 싶은데 너무 못해서 접고 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너무 행복하다. 저만의 색깔을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그걸 인정받고 싶었다.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랩무대도 꾸몄는데, <복면가왕>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 제 자신에게 있어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 앞을도 존박만의 음악을 노력해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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