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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리뷰] 서주현, 김지훈 인연 시작 X 지현우와 재회... ‘삼각관계 예고!’

기사입력2017-06-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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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현과 김지훈, 지현우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17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강소주(서주현)가 한준희(김지훈)의 수사관으로 발탁되고, 우연히 장돌목(지현우)과 재회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 중앙 지검으로 발령받은 소주는 준희를 보자마자 화를 냈다

앞서 준희는 소주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비리 검사인 척 소주를 떠봤었다. 그때 강직한 소주의 모습에 자신의 수사관으로 불러올렸고,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소주는 다짜고짜 “날 부른 게 그쪽이었냐?”며 “여기 오면서 생각 많이 했다. 더럽고 치사해도 참자, 그냥 미안하다고 해버리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검사면 법을 지키는 게 최우선 아니냐? 힘 있는 놈은 봐주고 같은 식구라도 감싸고돌고, 협박하고 매수하려고 들면 그게 무슨 법이냐!”며 화부터 냈다.







이에 준희는 악담하고 돌아서는 준희를 붙잡고 “서울 중앙 지검 특수부 산하 수사관이 되어 달라.”며 비리검사는 처벌을 받을 거라고 전하며 오해를 풀었다. 이어 회식자리를 함께 한 소주는 거침없고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강규(김준원)는 동료 검사를 곤란하게 만든 여자를 수사관으로 불러올린 준희를 ‘배신자’라고 지칭하며 “아무도 너한테 협조 안할 거고, 그 싸가지 없는 기집애 스스로 옷 벗게 될 거다!”라고 소리질렀다. 그 모습을 본 소주는 준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소신있는 준희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이후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소주는 아빠가 남긴 ‘산운율’ 명함을 보고 찾아나섰다. 길을 걷던 소주는 돌목을 소매치기로 오해해 발로 돌목을 걷어찼고, 고통에 찬 모습으의 돌목과 소주는 11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됐다.







함께 집으로 간 소주는 아빠가 살해당한 일을 설명하며 ‘산운율’과의 인연을 물었다. 하지만 돌목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김순천(이주실)은 모든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다음날 소주는 무작정 산운율에 짐을 두고 가면서 한 가족이 됐고, 가족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신나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돌목은 소주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소주를 중심으로 돌목과 준희의 인연이 다시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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