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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강성연, 송선미에 물벼락! '분노'

기사입력2017-06-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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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영 뒤에 있는거 오빠 아니야?!"



16일 (금)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22회에서는 단지(강성연)가 서진(송선미)에게 물벼락을 맞는 장면이 그려진다.

단지는 서진에게 찾아가 "부군되시는 한정욱(고세원)씨가 배우 신화영(이주우)씨랑 불륜 관계였다고요"라고 말하고 서진은 분노하며 단지에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지금"이라고 말하며 물을 끼얹는다. 이후 서진은 재진에게 "신화영 뒤에 있는거 오빠 아니야?"라고 쏘아 묻고 이를 들은 란영(고은미)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서진은 민규(이필모)에게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나 사실대로 밝히려고 왔어"라고 말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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