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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의 '멋짐 폭발' 이시영 구출장면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2017-06-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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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김영광의 구출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화끈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호평을 입증하듯 <파수꾼>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3일 방송된 <파수꾼> 16회의 엔딩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조수지(이시영 분)를 구하는 장도한(김영광 분)의 모습이 극적으로도,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함을 남긴 것이다.

장도한은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조수지를 피신시켰다. 그리고 간절하고도 다급하게 말했다. “이 여자를 살려줘, 제발”이라고.


이 장면은 방송 후 장르를 잊게 만드는 케미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조수지와 그녀를 파수꾼으로 끌어들인 장도한의 관계에 있어서도 큰 전환점을 그려냈다.

조수지는 장도한을 야비하고 속물적인 검사로 알고 있던 상황. 하지만 자신을 구하는 장도한을 떠올리며, 조수지는 장도한을 파수꾼의 대장으로 의심하게 됐다.

극적인 임팩트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설렘과 재미를 선사한, 조수지-장도한의 구출 장면은 어떻게 탄생 했을까. 6월 16일 <파수꾼> 제작진은 이시영과 김영광의 구출 장면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이시영을 두 손으로 번쩍 안아 들고 있다. 사진은 극중 총상을 입은 조수지를 다급히 피신시키는 장도한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시영, 김영광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온전한 몰입한 모습이다. 하지만 NG가 났는지 웃음을 빵 터뜨리는 두 배우의 모습은 앞서 진지한 모습과 정반대의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두 배우의 서로에 대한 배려가 빛났다는 전언. 이시영과 김영광은 함께 대본을 보고 장면을 연구하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김영광은 이시영이 안길 때 불편하지 않은지 꼼꼼히 체크했고, 이시영 역시 김영광이 힘들지 않은지 물어가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파수꾼과 검경 합수부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매주 펼쳐지는 새로운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파수꾼의 대장 장도한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가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해가고 있다.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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