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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 '의사 가운도 OK! 비주얼 끝판왕'

기사입력2017-06-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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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미녀 의사의 등장!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이 16일 극 중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 신세경의 ‘의사 가운’ 비주얼 사진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한다. ‘정신과 의사가 천직’이라는 말을 제일 혐오하며 파리만 날리는 병원을 하루빨리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천성이 착한 탓에 불의를 못 참고 사건사고에 끼어드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을 ‘신의 종’이라 부르며 일거수일투족 쫓아다니는 ‘물의 신’ 하백을 ‘망상증 환자’로 착각, ‘정신과 의사’로서 본분에 충실하다 그에게 빠져들게 되는 등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한 하백과의 ‘주종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세경의 직업이 도드라지는 ‘의사 가운’ 비주얼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할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며 ‘윤소아’에 완전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은 “신세경은 맞춤옷을 입은 듯 ‘윤소아’ 캐릭터에 완전히 적응된 상태”라며 “의상, 소품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윤소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는 신세경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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