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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 “여진구에 비하면 날로 먹는다.”

기사입력2017-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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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여진구에 대해 극찬했다.

15일(수)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강우는 “진구 씨에 비하면 날로 먹는구나 생각한다.”며 후배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김강우와 여진구는 촬영장에서 딱 한 번 마주친 뒤 각자 분리된 파트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강우는 “시청자 입장에서 뛰어다니고, 울고불고 하는 진구 씨 보면서 감정이입이 잘 되더라. 파트2는 인물도 많고, 도움 받을 장치도 많은데 파트1에서 원맨쇼로 잘 해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진구 씨가 아니면 파트1을 누가 소화했을까 싶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PD 역시 “파트1이 끌고 파트2가 미는 구조다. 여진구 배우가 앞에서 밑받침을 해놓고 김강우 배우가 연기력으로 끌어올린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두 배우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김강우, 여진구의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반전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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