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에 참여한 배우 황정민이 아역배우 김수안의 위안부 팔찌를 잘 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군함도>에서 딸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악단장 이강옥(황정민)과 그의 딸 소희(김수안) 역을 맡아 부녀지간을 연기했다.
한편, 1945년 일제강점기 지옥보다 더한 지옥섬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는 2107년 7월 개봉된다.
iMBC연예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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