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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윤민수, “윤후는 가수 얼굴은 아니다!” 아들 디스 ‘눈길’

기사입력2017-06-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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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얼굴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31회에서는 가요계 대표 ‘고막 남편&남친’들의 달달한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민수는 “윤후가 대충 입고 등교를 해서 요즘 직접 스타일링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6학년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애들이 밉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그때도 예쁘다”라며 반박했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에게 ‘프로듀서가 돼라. 가수 할 얼굴은 아니다’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윤후가 “내가 누굴 닮았는데!”라고 했다는 것.



윤종신은 “윤후까지 동원해 아내에게 사기극을 펼쳤다고?”라며 질문했다. 윤민수는 “이경규 선배의 강아지를 분양받기로 했다. 아내가 반대할 것을 우려해, 윤후의 외로움을 강조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는 명품 보이스 바이브 윤민수, 여심저격 보이스 SG워너비 이석훈, 동굴 보이스 존박, 카리스마 보이스 Y2K 고재근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정준영이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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