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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예능보석에서 대세녀로, '예능퀸' 박나래와 만나다 <섹션TV>

기사입력2017-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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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못할 뷰티화보? '대세녀'니까 OK!

그녀의 변신은 무죄! <라디오스타> 속 예능보석 스타로 인기 역주행을 달리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제는 명실상부 예능퀸으로 거듭났다.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 그리고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는 그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에 나서며 미모를 뽐낸 박나래는 미모마저 꽃 피는 시기다. 종횡무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는 최고의 대세스타, 박나래와 지금부터 만나보자.


Q. 명실상부한 대세녀다. 뷰티 화보까지 찍게 되었는데, 소감은?
A.
밥을 안 먹고 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이미 김희애 씨와 탕웨이 씨가 꽉 잡고 있는 뷰티계인 만큼, 찍기가 쉽지가 않았다. 세대 교체 겸으로 내가 발탁된 게 아닐까 생각한다.(웃음)


Q. 오늘 화보의 취지가 '여자 나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깬다는 취지다. 나이때문에 불합리한 일을 겪은 적이 있나.
A.
사실 내가 늦은 나이에 일이 잘 풀린 케이스다. 그러다보니까 서른부터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이와 결혼은 별개 같다. 결혼은 하고 싶고, 또 그럴만한 상대가 있어야 하는 거다. 그래서 남들 이야기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다 내 자신을 위해 사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자아가 센 편이라 남들 이야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Q. 한 예능에서 장동민과 사귀고 싶어서 개그우먼이 됐다고 고백했는데.
A.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의 이야기다. TV를 우연히 봤는데, 장동민씨가 너무 재미있더라. 그래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물론 개그우먼이 되고 일주일 만에 마음을 접었다.(웃음)

Q. 꽃꽃이 수강을 듣는 등 신부 수업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A.
신부 수업은 아니다.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따라 수업에 가게 된 것이다. 물론 재벌가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감사한 운명이니 마다하지 않을 거다. 그런데 정말 좋은 남자라면 돈은 별로 소용없는 것 같다. 내가 벌면 되니까.


Q. 시청자들에게 인사
A.
오늘 멀쩡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기쁘다. 마음껏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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