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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수상한 파트너> 속 '노검사' 지창욱, 언제부터 멋졌나

TV톡홈페이지 2017-06-08 15:30
요즘 대세라는 <수상한 파트너> 속 '노검사' 지창욱, 언제부터 멋졌나
'언제부터 그렇게 멋졌어요?'

이정도면 프로 심쿵러가 아닐까. 최근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노지욱으로 변신한 지창욱이 여심을 쥐락펴락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로, 지창욱은 극중 츤데레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반듯한 수트핏에 만화를 찢고 나온 외모, 기소 성공률 1위 검사라는 화려한 실력, 서툰 연애에서 느껴지는 풋풋한 로맨스는 더해진 노지욱 검사는 완벽하다못해 비현실적으로까지 느껴진다. 그야말로 로맨스 드라마의 판타지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셈.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부터 시작해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드라마 <기황후>, <힐러>에 이어 뮤지컬 <쓰릴미>와 <그날들>까지 출연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자랑하면서 바쁜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기만 해도 이제 심쿵해지는 '노검사' 지창욱은 언제부터 이렇게 멋졌을까.

-KBS <난 네게 반했어>, <솔약국집 아들들> 속 '시선강탈 신인'에서 <웃어라 동해야> 속 '동해'까지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난 네게 반했어>에서 조연 이필립 역을 맡았던 지창욱이었지만, 바로 그 다음해인 2009년에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배우들과 활약한다. 무려 변희봉(송시열 역), 백일섭(송광호 역), 김용건(오영달 역), 손현주(송진풍 역), 조진웅(부루터스 리/이원영 역)과 더불어 솔약국집 네 번째 아들 '송미풍' 역으로 분해 눈도장을 찍는다. 여기에 2010년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칼 레이커) 역을 맡으면서 안방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극중 동해의 이미지가 강하게 따라붙어, 한 인터뷰에서는 동해라는 이름으로 개명까지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고독한 황제 '타환'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작품 <기황후>, 주연의 존재감을 굳힌 <무사 백동수>, <힐러>, 〈THE K2〉, 영화 <조작된 도시>까지

동해의 성공을 시작으로 지창욱은 <무사 백동수>, <기황후> 등 시대극을 통해 연기변신에 나섰다. 특히 <무사 백동수>에서는 아역 여진구와 더불어 조선후기 무인 백동수의 삶을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원, 주진모와 함께 주연을 맡은 <기황후>에서는 황제 타환으로 분해 여기에 로맨스를 부각시키는 꽃미남 황제의 로망을 십분 살려냈고, 인물이 지닌 빛과 그들을 뚜렷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쥐는 쾌거를 이룬다.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기자와 사이버 경찰 그리고 해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힐러>에서 사연많은 주인공 서정후 역을 맡아 배우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눈길을 모았고, 이어 화제작이었던 tvN드라마 《THE K2》에서는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로맨스로 다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후에는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는 살인범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권유 역으로 분해 범죄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데뷔 초부터 <쓰릴 미>(2010), <잭 더 리퍼>(2013), <그날들>(2013~2016)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며 노래와 연기력을 모두 자랑하는 출중한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현재는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완벽한 사랑꾼으로 거듭난 노지욱 검사까지 다양한 연기변신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인기의 물을 타게 만든 역할의 성격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면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지창욱. 미모만큼이나 화려한 활약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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